경상감영 풍속 재연행사가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립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후 1시 반
경상감영에서 풍속 재연행사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무더위가 절정인 7,8월을
제외하고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행사를 이어갑니다.
경상감영은 1601년부터 310년간
253명의 관찰사가 근무했던 곳으로
대구가 영남지역의 정치·경제·문화·교육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된
역사적인 명소입니다.
풍속 재연행사에서는 감영 정문의 군사를
교대하는 수문병 교대의식,
시각을 알리는 경점 시보의식, 감영 안팎을
순찰하는 순라군 활동, 군사들의 무예를
사열하던 교열의식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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