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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보내드리는 문화계 소식입니다.
볼만한 공연과 미술품 경매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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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의 국악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의 독주곡,
국악 관현악인 낙동강 서곡,
판소리와 굿, 무용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해 마련한 이 음악회는
베트남 전통악기 단보우의 공연도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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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과 발레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작품으로 태어났습니다.
록큰롤의 황금기를 구가했던 그룹
'퀸'의 음악인생을 '퀸'의 주옥같은
노래를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서정적인
발레로 표현했습니다.
독일 최고의 예술단체로 손꼽히는
발레단의 수준 높은 발레 테크닉도
감상의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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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 옥션M 제 6회 미술품 경매가
오늘 저녁 열립니다.
일본과 미국 등 15개 나라 유명 작가들
작품 39점을 비롯해
1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낸 작품
173점이 출품됐습니다.
히로토 카타가와,마유카 야마모토 등
세계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작가들의 작품이 주목을 받고 있고,
티스나 산자야,야아트 레스마나 등
인도네시아 작가들의 작품이
처음 소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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