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불법 변형교복 판매 등으로
전국적으로 큰 물의가 빚어진 가운데
경북지역에서는 올 여름에 입을 교복만큼은
공동구매,물려주기 등을 활성화해
건전한 교복 구매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했다는데요.
이진관 경상북도 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별 것도 아닌데 올초 교복 땜에 좀 시끄러워서
저희들이 괜히 죄인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교육청이 나서서
체계적으로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어요.
네, 진작 제대로 하셨으면 됐을 걸
꼭 일이 터져야 대책을 세우니 그게
큰 문젭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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