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무등록 대부업을 하면서
높은 이자를 챙긴 혐의로
29살 박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해 2월부터 48명에게
100만 원에서 천만 원 씩
2억 5천만 원을 빌려주면서
1년에 369%의 이자를 받아 챙겼고,
다른 대부업자들도 186명에게
6억 원을 빌려주고
연 268%에서 464%의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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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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