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1,4다이옥산 사태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 다이옥산 배출량에 대한
관리기준이 잘못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경상북도가 다이옥산 배출협약을 맺은
구미공단 업체의 배출량이
구미공단에서 배출되는 양의 33.3%에 불과해
나머지 업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올해 초 평균 강수량이 지난 해에 비해
36%나 줄어들어, 다이옥산 농도 상승이
예상됐는데도 농도가 50ppb를 넘을때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같은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와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에 대해
주의요구를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