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로
대구시 서구 평리동 47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으며
달아난 5명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어젯밤 10시 쯤
달성군 가창면 한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성주군 용암면
48살 조 모 씨에게 필로폰을 탄 소주를 먹인 뒤
서로 짜고 도박을 벌여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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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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