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폐플라스틱 재생사업에 투자하라며
투자자들을 끌어 모아
유사수신 행위를 한 혐의로
경기도 남양주시 47살 김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8월부터 올해 초까지
폐플라스틱 재생사업에 500만 원을 투자하면
3개월 뒤 240만 원의 수익금을 준다며
투자자들을 모아 670여 명으로부터
120억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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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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