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70%는 현재는 위기상황이고
아직도 현실성이 떨어지는 행정규제와
형식적인 지원이 여전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백여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70%가 현재는 위기 상황이며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전체의 42%가 재고과잉을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금융권 대출을 꼽았습니다.
또 현 상황이 6개월이상 지속되면
5개 회사 가운데 한개는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그런데도 중앙정부나 지자체가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응답이 70%였고
실적위주보다는 실효있는 지원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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