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주점업주를 협박해
상습적으로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로
동성로파 46살 홍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43살 탁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홍 씨 등은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모 주점에서 술을 마시며
업주에게 자신들이 조직폭력배라며 협박해
술값을 내지 않는 등 16차례에 걸쳐
2천 300만 원의 술값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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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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