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보고,
예비비 65억원을 긴급 투입해
용수 확보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벼와 밭작물 재배면적의 8%에 해당하는
만 5천 800헥타르에 가뭄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33억원을 투입해 암반관정을 개발하는 한편,
저수지 물가두기 사업을 펼칩니다.
밭작물에 대해서도 32억원을 투입해
스프링클러와 저수탱크를 설치하고,
유류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달 말 현재
경북도내 농업용 저수율은 66%로
평년 수준의 80%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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