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쏟아
올해만 만 5천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자화자찬하고 있지만,통계청에서 나온
청년실업률은 달마다 높아져
이제는 무려 11%를 넘는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 뭡니까요.
이진훈 대구시 기획관리실장은
"빼도 박도 못할 통계치가 나오니
딱히 할 말은 없지만, 대학졸업한 학생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대구로 많이 유입되는
모양입니다. 그러니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죠"
하며 머쓱해 했어요.
예, 자치단체마다 떠들어대는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이 사실은 빛 좋은 개살구 이거나
속빈 강정인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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