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7살 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 2월 9일 새벽 3시 쯤
대구시 북구 대현동 한 도로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의 문을 열고
5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해 8월부터 최근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5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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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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