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부도난 건설회사를 찾아가 채권 회수목적으로
6억원 가량의 건축자재를 훔치고 빼앗은
54살 박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칠곡군 지천면의 한 건설사 자재창고에서
건축자재 1억원 가량을 훔치고,
건설사 대표 51살 이모 씨를 협박해
5억원 가량의 건축자재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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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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