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주택가 조직적 성매매 적발

조재한 기자 입력 2009-04-16 10:06:18 조회수 0

성매매가 주택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1월 대구시 수성구에서
12개 방이 있는 원룸 1동을 빌린 뒤
성매매로 수천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업주 42살 이모 씨와 성매매 여성,
성매수 남성 등 11명을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무차별적으로 살포한
성매매전단지를 보고 찾아온 남자들에게
성매매를 하고 수천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창촌이나 유흥업소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성매매가 주택가로 확산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단속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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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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