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 대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이른바 '메디시티 대구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여] 이 자리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바라는 의료인들의 뜨거운 열정이
표출됐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우리 대구광역시는 대한민국
의료특별시 메디시티 대구임을 선포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의료도시로의
비상이 선포됐습니다.

◀ＳＹＮ▶(타종)

대구를 명실상부한 최고의 의료도시로
만들기위해 지역 보건의료인들의 의지가
하나로 모아졌습니다.

천여 명의 보건의료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포식에서는 의료산업 도시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제도 마련됐습니다.

우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담팀을 꾸려
서비스 평가와 만족도 조사에 나섭니다.

매달 첫째 수요일을 메디시티 대구의 날로 정해 건강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 의료산업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기위한
홍보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ＩＮＴ▶박경동 회장 /대구·경북병원회
"선포식을 통해 세계적인 의료도시를 목표로하는 대구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이 될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대한 의료인의 열망을 모으도록 할 겁니다"

최상의 의료 실현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인들의 이같은 결의에
대구시도 최대한의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김범일 대구시장
"병원마다 특화된 분여를 세계 일류로 만들기위해서 시도가 적극 지원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S/U)"능력과 역량을 결집해
대구를 대한민국 의료특별시로 만들겠다는
지역 보건의료인들의 이번 다짐이 과연 어떤
결실을 거둘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