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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행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내년 국비사업 확보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어려운 경제 형편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선 더 많은
국비사업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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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내년 중앙정부에 요청할 국비사업은
198건에 3조2천822억 원 입니다.
올해 확보해 집행하고 있는 1조6천억 원 보다
두 배쯤 많은 액수입니다.
올해 처음 채택된 많은 사업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착수돼 사업비가 많아졌습니다.
여기에다 신규사업도 53건 4천151억 원
포함됐습니다.
◀INT▶이진훈 대구시 기획관리실장
(녹색성장사업,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
4대강 정비 사업에 본격적으로 사업비 요구)
(CG)"덩치가 큰 사업으로는 디지스트 건립과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2011 육상대회 준비를
위한 사업과 혁신도시 건설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밖에도 지능형 상품화 연구기반 구축과
수퍼소재 융합부품 산업화 등도
국비사업 추진을 요청합니다.
대구시는 국비신청 기한인 다음 달 말까지
대형 신규사업 발굴하고, 발굴한 사업은
필요성과 효과 등을 알리기 위해
치밀한 논리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S/U)"대구시는 더 많은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매주 한 번씩은 중앙부처를
찾아 설득작업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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