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유해·부정식품 유통이 크게 늘면서
검찰 등 유관기관에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적발된 유해부정식품범죄는 103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84건보다
23% 더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고춧가루와 양파, 쌀 등 원산지를
허위표시한 부정식품 사범 5명은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유해부정식품 사범이 지능화되고
조직화되고 있다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구식약청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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