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청와대 비서관을 사칭하며 금품을 뜯은 혐의로 44살 조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2007년 12월 알게 된
식품납품업체 사장에게
청와대 행정비서관이라고 사칭하며
중고 승용차 1대를 제공받고,
모 병원장에게는 공짜 성형수술을 받는 등
2명에게 천 500여 만원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