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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마라톤,시민의 참여과 이해가 관건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4-09 17:14:00 조회수 1

◀ANC▶
이번 일요일 대구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대구에서 국제대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대회 성공의 조건으로 여러가지가
필요하겠지만, 특히 시민들의 관심과
약간의 불편은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자세가
대회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짓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동일한
대구마라톤 코스는 대구를 동서로 관통합니다.

(CG)"경기시간 동안 교통통제가 불가피하고
시민들의 이해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대구시는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수성구, 중구에서는
버스 운행을 제한합니다."

◀INT▶우대윤 대구시 대중교통과장
(마라톤 구간 67개 노선, 819대는
일시 통제하거나 제한한다)

어떤 버스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통제되는
지는 버스정류장과 대구시청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대회참가자들을 위해서는 임시 버스 200여 대가
운행됩니다.

대구에서 치러진 여러 대회를 빛낸 것은
역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대구 첫 국제마라톤대회인 이번도 예외는
아닙니다.

◀INT▶장석준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
(자원봉사자 6천 명 참가. 해마다 자원봉사가
늘어나 고맙다)

2011 대회를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S/U)"잇단 국제대회의 주인공은 바로
대구시민입니다.

대구시민의 참여와 이해가 이들 대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밑거름이 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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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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