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모 중학교와
달성군 모 고등학교 학부모들이
학교 태권도 코치인 A씨와 B씨가
2002년부터 3년간 매달 200여 만원을
학부모들에게서 받아 왔고
일부 학부모들에게는
"대회 입상을 하게 해주겠다"며
300만원을 요구했다는 내용을
전교조 대구지부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해당 학교는 코치가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받은 사실을 일부 시인해
어제 코치를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