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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009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4-07 17:08:29 조회수 0

◀ANC▶
이번 일요일에 대구에서는
'2009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2년 앞으로 다가온 2011 세계육상대회를 위한
전초전의 성격도 가지고 있는데,
대구문화방송은 오늘부터 2011대회의 시험장이 될 이번 대회를 다각도로 조명해드립니다.

오늘은 먼저 대회의 의미와 특징을 짚어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오는 일요일 아침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하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국내외 만 2천여 명의 건각들이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해 선정한 2011 대회 공인 마라톤코스를 참가 선수들이
그대로 뛴다는 점입니다.

◀INT▶문동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부위원장
(2011 코스에 대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어떻게
평가하는 지 초미의 관심사다)

선수들의 평가를 토대로 코스 전반에서
교통 통제, 선수 안전에 이르기까지
개선할 점이 나오면 손을 볼 계획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마라톤 남녀 최고 기록
선수를 비롯해 국내 전문 선수 129명과,
2시간 6분대 기록을 가진 케냐의
월슨 온사레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정상급
선수 40명이 우승을 다툽니다.

대구시는 2011 대회가 끝나도 대구국제마라톤
대회를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로
키울 생각입니다.

◀INT▶김인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단장
(2011 포스트 대회로 육성 발전 시켜 나간다)

특히 이번 마라톤대회는 2011 대회를 앞두고
국제경기 운영 경험을 통해 경기진행과
시설점검, 숙박, 홍보 등의 분야에서
소중한 경험을 얻을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s/u)"대구시와 조직위는 이번 마라톤대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2011대회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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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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