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대구시 남구 86살 장 모 씨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는 최근
남구의 한 게이트볼장에서
74살 정 모 씨가 낀 장갑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해 정 씨와 심하게 다툰 뒤 앙심을 품고 있다 어제 오후 1시 반 쯤
흉기로 정 씨를 찔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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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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