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가 비정상적으로 웃자라 생장이 제대로
안되는 '벼 키다리병' 발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예방이 필요합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벼 키다리병은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병으로
종자 소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을 때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볍씨를 담그기 전에 소독약을 희석한 물에 넣어 섭씨 30도에서 48시간동안
소독을 해야합니다.
특히 오대벼와 주남벼 등
감수성 품종은 두차례에 걸쳐
종자 소독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농약을 사용할 수 없는 친환경 농가에서는
온탕 소독기를 이용해 소독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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