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의 주거래은행인 대구은행은
C&우방의 은행권 채무 9%씩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은행과 수협 등이 최종 수정안에 대한
수용 거부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C&우방의 워크아웃이
최종 부결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다 대한보증보험이
우방의 아파트 현장 5개에 대해
분양금 대납을 했기 때문에
C&우방은 법정관리 신청도 어려울 전망이어서
퇴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C&우방은 금융권 대출 천 6백억원과
계열사 지급보증액등
모두 1조원이 넘는 채무를 안고 있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클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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