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을 통과하는 ktx 지상 구간을
만들면서 주변에 녹지를 만드는 등
정비사업까지 같이 하게 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같은 값이면
지역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고,
또 예산조기 집행의 혜택을 보도록 하고
있는데요.

오병수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지역본부 본부장
"저희들 마음이야, 예산이 저 아래까지
쭉쭉 내려가 근로자의 지갑에 차곡차곡 쌓여
경기가 돌도록 하고 싶지만
원청업체 밑으로 내려가면 실제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하며 답답한 구석이 많다고 밝혔어요.

예, 하청업체 통장을 하나하나 점검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믿고 맡길려니 그렇고,
참~~ 난감하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