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도박장을 차려놓고 상습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베트남 출신 26살 N모 씨 등
32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N씨 등은
지난 해 12월 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한 건물지하를 임대해 도박장을 만든 뒤
이 곳을 찾는 베트남인들과
상습으로 도박을 했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N씨 등 불법체류자 10명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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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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