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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김연아 특수

권윤수 기자 입력 2009-03-31 16:50:22 조회수 0

유통업체들이
김연아가 광고하는 제품을 내세워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 백화점에 따르면
김연아 선수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뒤
이틀 동안 김연아 선수가 광고한
액세서리의 매출이 지난 주말에 비해
30%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연아가 광고한 유제품과 생수 매출도
지난 주말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제조업체는
김연아 한정상품을 기획하고 있는 등
당분간 제조와 유통업체들이
김연아 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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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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