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력진단 평가가 실시된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학생과 교사,학부모 단체들이
체험학습을 떠났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들과
중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학력진단평가를 치르고 있으며
오후 2시반에 평가를 마칩니다.
한편 대구환경운동연합,전교조 대구지부
대구 녹색소비자 연대 등은
오늘 치러지는 학력진단평가에 반대하는
대구경북지역 초,중학생 130명과 함께
오늘 오전 화원유원지에서 체험학습을
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교육청은
결석하는 학생들을 파악해
체험학습을 갔을 경우
무단결석처리할 방침이어서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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