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서 술을 마시는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대구와 경북지역 2천 4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해 음주 비율을 조사한 결과,
남성의 경우 대구는 82.5%,
경북은 80.4%로 나타나
지난 2006년보다 대구는 3.3% 포인트,
경북은 2.1%포인트 줄었습니다.
여성은 감소폭이 더 커
대구는 56.8%, 경북은 49.4%로
2006년보다 각각 8%포인트와 6.6%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흡연인구는
대구는 26.5%로 2006년과 같았고,
경북은 29.7%로 오히려 3%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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