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그동안 구미와 김천에서만 시범적으로 해오던
신생아 청각 선별 검사를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합니다.
경상북도는 오는 12월 말까지
5천 400만 원을 들여
저소득층 가정의 신생아 천 980여명에게
청각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분만 예정인 저소득층 임산부들에게도
생후 한 달 이전에 검사를 받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검사 결과 재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난청확진 검사비의 본인 부담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난청으로 판정되면
인공 와우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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