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은
물이나 대기 오염보다
소음 공해가 더 심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대구와 경북지역 2천 4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한 결과, 환경부문에서는
대기와 수질, 토양, 소음 등 4개 분야 가운데
'소음 공해가 가장 심하다'는 응답이
대구는 47.5%, 경북은 41.2%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대기 오염과 토양 오염 순이었습니다.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으로는
'자동차 배출가스'라는 응답이
대구는 76.6%, 경북은 56%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