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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특별팀을 구성했습니다.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를 밀착 관리해
낙동강 살리기 국비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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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1일
국무총리와 장관 등이 참석하는
정부 합동 워크숍에서
낙동강 살리기 대책을 건의했습니다.
안동에서 예천까지 70킬로미터 구간에
뱃길을 복원하고, 소수력 발전까지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반응이 아주 좋았다. 이제 그 분들을 모셔와서 직접 눈으로 보게 하고 사업으로 추진해야한다"
이에 따라 당장 낙동강 살리기 추진 특별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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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직 5명을 포함해 6명으로 구성한
특별팀을 만들어 전반적인 업무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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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의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를
밀착 관리해 낙동강 살리기 예산을
최대한 빨리 확보할 계획입니다.
◀INT▶김현기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사업 연계성을 강화하고, 예산 확보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팀을 짜고 활동을
강화하는거다
현재 4대강 살리기 예산은 14조 원.
이 가운데 낙동강에 배정된 것은
60%에 육박하는 7조 6천억 원입니다.
(s/u) "경상북도는 앞으로
낙동강 살리기 추진 특별팀을
추진기획단으로 격상해
계획수립에서 예산확보까지
모든 업무를 총괄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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