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 18일 현재
경북에서는 산불 62건이 발생해
산림 33헥타르가 소실되는 등
지난해보다 발생건수와 피해가
3배 가량 늘어나자 경상북도도 산불 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는데요...
은종봉 경상북도 산림녹지과장
"지금이 제일 취약한 시기입니다.
일선 직원들만 현장에 보내서는 안될 거 같아서
이제부터는 단체장이 직접 현장에 가서
예방 활동을 벌이도록 조치하려고 합니다."
이러면서, 행정력으로 산불을 막아보겠다며
이를 악물었어요..
네 높으신 분들까지 현장에 가라고 하는 걸
보니 사람 속도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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