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정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청각 선별 검사가 확대됩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남구와 동구지역에서만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이 사업을
올해는 대구전역으로 확대해 실시하기로 하고
21개 병·의원을 검사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
검사대상은 저소득층이면서
최저 생계비가 4인 기준으로
159만원 이하인 가정의 신생아로
구·군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쿠폰과
모자보건수첩을 받으면 생후 한 달 이내에
지정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재검 의견이 나오면 2차 협력병원에서
법정 본인부담금을 내고 난청 확진을 위한
정밀검사를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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