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대구문화방송 특별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그림책 축제에 주말을 맞아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이 주최한 이번 그림책 축제에는
공모전에서 뽑힌 그림책 100권과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50명의
작품 150여 점이 소개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중동 등 여러 나라 작가들이 쓴 그림책도 직접 읽을 수 있습니다.

6월 10일까지 계속될 이번 그림책 축제에는
또 설치 미술작가들이 그림책 속 장면을
재현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고 있어
어린이들의 상상력도 높여주고 있는데
주말을 맞아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