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국회만 바라봐

김은혜 기자 입력 2009-03-20 18:05:23 조회수 0

대구에서 처음으로 동성로 일대가
금연거리로 지정됐지만
흡연지역을 만들라는 등 흡연자들의 불만도
이만저만이 아닌데다 현재로선
거리 흡연을 처벌할 법도 없어
자칫 말로만 금연거리가 되지 않겠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김영애 대구 중구보건소장(여자)
"거리 흡연을 처벌하는 법이 국회에
계류 중인데 통과되면 조례를 만들어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에요"라며
금연거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어요.

네 담배를 피우지 않는 비흡연자들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더 강력한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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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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