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술협회가 미술대전에서
상을 거래하며 수상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수사에 나선 경찰은
일부 수상자로부터 상금으로 받은 수상금을
협회로 되돌려줬다는 진술을 확보하는 등
불거진 여러 의혹에 대해 확인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경찰청 이강호 광역수사대장
"이제 자료수집하면서 계좌추적하고 있습니다.
뭐가 어떻게 될지 몰라요. 시작입니다." 하며 상황에 따라 수사가 문화계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말이었어요.
네, 수사 첫 걸음이 가볍지 않은 만큼
한점 의혹 남기지 않는 수사 솜씨를
기대해 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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