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지난 두달동안
위기가구 6만 6천 600여 곳을 발굴해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을 지원했습니다.
전체 위기가구 가운데
본인이 직접 신청한 경우는 20%였고,
나머지 80%는 민생안정지원단 등
행정기관이 발굴한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들 가구에
긴급복지지원을 하거나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하는 등
전체의 46%에 해당하는 3만 여 가구에 대해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천 600cc 이하 승용차 가운데
10년 미만이면서 시가 150만원 미만의
차량을 소유한 사람도 위기가구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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