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법학부 학생들이
로스쿨 개원이후 수업권과 학습권을
침해받았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북대 법학부 학생회는
"로스쿨 개원 첫 해 개설 강의수가 축소돼
수강신청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물론
열람실이 줄고 건물사용 제한으로
학습권도 침해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학생회는 이에따라
"학부생 강의를 최소 1개 이상 늘리고
열람실을 증설하는 한편,
학생들이 주로 듣는 법 과목을 금요일에도
개설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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