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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상수도본부 방만운영 질타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3-18 09:39:55 조회수 0

대구시의회에서 상수도 사업본부의 방만운영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대구시의회 김충환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상수도본부 직원 숫자가
부산이나 대전에 비해
현저히 많은 이유를 따졌습니다.

김 의원은 부산상수도본부는 일반직이
155명으로 대구시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 대구시 방침이
오락가락 했다면서 뚜렷한 정책적 대안과 함께
조직 혁신 방안도 함께 내놓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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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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