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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사망 대비 출생 비율 낮아

권윤수 기자 입력 2009-03-18 08:53:21 조회수 0

대구 경북 지역의 사망 대비 출생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의 출생자 수를 사망자 수로 나눈
'사망 대비 출생 비율'은 대구가 2로
전국 7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고,
경북은 1.3으로 1.1로 나타난
전라남도 다음으로 낮습니다.

가장 높은 지역은 6.1을 기록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가장 낮은 지역은 0.4로 나타난
군위와 의성, 예천, 전남 고흥군 등 8곳입니다.

사망 대비 출생 비율은 인구 유입 같은 요인은 제외하고 출생과 사망만으로 계산한 지표로
수치가 1일 경우 사망자와 신생아 수가 같고
1미만은 사망자가, 1초과는 신생아 수가
많음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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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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