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2호선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인
도로의 원상복구가 예정보다 빨라집니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수성구 사월역에서 경산시 영남대 구간
도로 복구를 지하철 연장 공사 완료 이전인
오는 2011년 7월 말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이는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로 발생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앞서
공사 시설물을 제거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는 2012년 12월 완공 예정인
대구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은
사월역과 영남대를 연결하는 3.33㎞에
지하철을 놓는 공사로 2천 49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