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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우렁쉥이 폐사 원인 밝히기로

권윤수 기자 입력 2009-03-16 18:00:48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최근 양식 우렁쉥이의
대량 폐사 현상이 반복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경북의 우렁쉥이 양식장은 705헥타르로
전국 생산량의 43%를 차지하고 있는데,
해마다 4월과 8월 사이에
양식 우렁쉥이가 대량 폐사해
연간 100억 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금까지 수온 변화와
영양염류 부족 등을 원인으로 추정했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기 위해 전문기관에
연구 용역을 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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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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