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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속여 판 일당 8명 검거

도건협 기자 입력 2009-03-16 15:41:50 조회수 0

구미경찰서는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구미시 장천면의 한 식당에서
휴지나 세제 등 경품을 미끼로
마을 노인들을 유인한 뒤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속여팔아
천 600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42살 황 모씨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구미시 황상동에서 같은 수법으로
4천 100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51살 이 모씨 등 5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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