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수질 악화를 막기 위해
환경부에서 단계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환경부는 단기대책으로
수질모니터링 횟수를 두배로 늘리고
고도정수처리 강화와 상류지역 오염원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습니다.
중장기 대책으로는 산업단지와 공업지역에
완충저류시설을 확충하고
내년부터 4년동안 천 100억원을 투입해
특정 배출 경로가 없는
비점오염원의 저감사업을 펴기로 했습니다.
또 2011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에는
총'인(P)' 항목을 추가해 관리하고
강변여과와 하상여과시설을 확대해
갈수기 오염사고를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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