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구 건설업체들의 신규 수주계약이
2007년에 비해 감소폭이 적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지난해 지역 건설업체들의 신규 수주실적은
1조 8천억원으로,
2007년의 1조 9천억원에 비해
4% 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부문에서 30% 이상이 줄어든 반면,
관급공사 수주가 늘어 감소폭이 적었고
실제로 집행된 지역의 총 공사금액도
2조 4천억원으로, 2007년의 2조 천억원에 비해
1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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