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 달성군 일대에서는
지역 연구개발의 중심지가 될 테크노폴리스
기공식이 열리는데,
자~~ 문제는 연말이 되면 테크노폴리스 안에
있는 넓디 넓은 공장 터를 분양해야 하지만
경제난으로 어느 누가 공장을 짓겠다며
선뜻 나설까 하는 점이었어요.
신경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은,
"지난 해까지는 팔려고 해도 팔 땅이 없었는데,
이제는 남아도는 판이니 없어 못파는 것보다는 팔려고 안달하는 편이 오히려 낫습니다."하며
가급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자고
조언했어요.
예, 혹시 느긋하게 믿고 있다가 발등을 찍히면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십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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