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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미래 모습을 바꿔놓을
큰 프로젝트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대구를 영남권의 첨단산업 중심지로 이끌
테크노폴리스 건설이 오늘 첫삽을 떴습니다.
먼저 이태우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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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달성군 현풍과 유가면 일대 726만 제곱미터에
건설됩니다.
국내 주요 연구기관이 자리잡을 연구단지와
첨단 기업을 유치할 산업단지가 핵심입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과학·기술 중심지가 되고 이를 기초로 해서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획기적 계기 될 것)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국립대구과학관,
전자통신연구원과 생산기술연구원 분원,
그리고 지능형자동차연구소 입주가
확정됐습니다.
포항과 대구,구미를 잇는 첨단산업 벨트의
중심지로 영남권 산업을 이끄는
연구개발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INT▶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메가트로닉스,IT,BT,NT 등 첨단 산업
알앤디 중심 허브로..)
국내외 유명 연구기관은 물론이고
대기업 공장과 연구소를 얼마나
더 유치하느냐는 숙제로 남았습니다.
(S/U)"테크노폴리스는 대구가 첨단과학기술
도시로 거듭나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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