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비 모금 참여율이 저조해
적십자사가 추가 모금에 나섰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말까지를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해놓고
모금에 나섰지만 실적이 목표액의 66%인
14억 4천 만원에 그쳐
지난해보다도 천 만원이나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지역 모금액도
목표액의 75%인 18억 4천만원에 그쳤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2차 모금활동을 벌여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