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어제 가정집 화재로 숨진
12살 권 모 양을 부검한 결과
권 양이 목졸려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며
평소 권 양의 외할머니와 알고 지내던
65살 김 모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아침 권양의 외할머니와
17살난 언니가 집을 나간 뒤 김씨가 들어가
권양을 살해하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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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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